조의금 봉투 쓰는 법을 포함해 처음 장례식에 가면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장례식 예절은 무엇이 있는지 복장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오늘은 장례식 예절에서 가장 중요한 조의금 봉투 작성법 핵심 요약해 보겠습니다. 자 본문을 참고하세요.
가장 기본은 장례식 조의금 봉투 양식입니다. 조의금은 단순히 돈을 내는 행위가 아닌 고인을 위로하면서 유족의 슬픔을 나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조의금을 문구를 작성할때는 특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첫째, 종류
봉투는 보통 흰색 봉투를 사용합니다. 이때 내부 금액이 안 보이도록 2중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면에 색이 있거나 무늬가 있는 것은 그리고 규격 봉투가 아닌 것은 사용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격 봉투 사이즈 = 105mm x 225m
둘째, 문구
이제 봉투에 사용할 문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 봉투 앞면에는 추모, 추도, 근조, 부의, 위령 등의 단어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한문으로 쓰는 것이 보통입니다. 단, 본인의 선택 사항입니다.
賻儀(부의) / 謹弔(근조) / 追慕(추모) / 追悼(추도) / 哀悼(애도) / 慰靈(위령)
각 문구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賻儀(부의):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
謹弔(근조): 삼가 조상함
追慕(추모): 고인을 그리워함
追悼(추도): 고인을 생각하며 슬퍼함
哀悼(애도): 고인의 죽음을 슬퍼함
慰靈(위령): 고인의 영혼을 위로함
봉투 앞면에 위 단어를 한문 또는 한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대부분 조의금 봉투에는 부의를 많이 사용합니다. 만약 주위에 가까운 문구점이 있다면 쉽게 부조금, 조의금 봉투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장레식장 입구에 조의금 봉투가 비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도로 위 단어를 외우거나 하지 않으셔도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
셋째, 뒷면
뒷면에는 본인의 이름을 적어 주거나 조의금을 낸 분의 이름을 적어줍니다. 봉투 하단 좌측에 세로로 적어야 하며 글자는 한자 혹은 한글로 작성하면 됩니다. 단, 가로가 아닌 세로로 작성하는 점 명심해야 합니다.
마지막, 단자
단자는 부조금 봉투 안에 함께 넣어주는 글귀 같은 종이입니다. 최근엔 단자를 않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자에는 "금 000원" 혹은 "고인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을 적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조의금 봉투 쓰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핵심 요약이므로 위 방법대로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오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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