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이 2021년 4월부터 적용됩니다.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제도 역시 개편에 포함됩니다. 이는 더 합리적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하는데요.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현재 마일리지 복합결제가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그리고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본문을 참고하세요.
마일리지 개편 소식이 알려지면서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검색하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럼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으로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가 시범 도입되었습니다. 일반 항공권 구매시 지불수단으로 마일리지 일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인데요. 정식 시버시는 2020년 11월 중순으로 예정되었습니다.
탑승 마일리지 적립은 일등석, 프레스티지석이 적립률이 높아집니다. 일반석 적립률은 좀 더 세분화 될 예정인데요. 현행과 동일하게 운항거리와 예약 등급별 적립률을 곱하여 적립됩니다. 적용은 2021년 4월 1일부터입니다. 단, 12개월 유예기간 운영 후 2021년 4월 1일부터 실제 적용됩니다.
※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이번 개편에 가장 크게 변하는 부분이 아닐까합니다. 마일리지 공제 기준이 지역에서 운항거리로 변경됩니다. 전체 대한항공 국제선 운항 노선 중 64개 노선은 마일리지가 인하되고 12개 노선은 변경이 없고 49개 노선은 인상됩니다.
공제 마일리지는 탑승 구간별로 적용되며 성수기는 평수기 공제 마일에서 50% 할증됩니다. 기존 한국 경유 이원구간 공제표는 운영이 종료됩니다. 또한 두 구간 이상 결합된 비행기 스케쥴인 경우 구간별로 공제됩니다.
※ 제휴 항공사 공제표 및 변경사항
기존에는 편도 이용시에도 왕복 기준으로 공제해야 했습니다. 이를 개선해 실제 이용 구간만 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 제휴 항공사 보너스도 이제 가족 간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발급할 수 있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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