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4세대 가격 출시일 알아보자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신형 맥북 에어가 출시되었습니다. 18일 현지 시간으로 애플은 자사 뉴스룸에서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 탓인지 조용히 진행된 공개 행사였는데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가격과 출시일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신형 맥북 저렴해진 가격

신형 맥북 에어는 기존 CPU보다 최대 2배가 빠르고 그래픽 성능 역시 최대 80%가 좋아졌다고 애플은 발표했습니다.

드디어 신형 맥북 에어의 저장용량이 256기가바이트부터 시작됩니다. 거기에 가격은 999달러로 역대급으로 저렴하게 출시되었습니다. 한화로는 1,320,000원입니다.

그리고 맥북 프로 16인치에 채택됐던 가위식 키보드가 탑재됩니다. 이 외에도 1.2기가헤르츠(GHz) 쿼드 코어 i7 프로세서, 33㎝(13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터치 ID(Touch ID), 넓은 트랙패드, 맥 OS 카탈리나 등으로 더 강력해졌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2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11인치와 12.9인치입니다. 용량 역시 128GB부터 시작해 256GB, 512GB, 1TB로 와이파이, 셀룰러 모델로 나뉩니다.

가격은 11인치, 12.9인치 모델별로 가장 낮은 가격은 799달러(한화 1,029,000원), 999달러(한화 1,299,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후면에 인덕션 스타일의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1200만화소 광각과 1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입니다. 여기에 증강현실(AR) 기능 지원을 위해 '라이다(LIDAR) 스캐너'가 장착되었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아이패드에서 트랙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랙패드를 탑재한 매직 키보드를 별매로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가격입니다. 11인치용은 299달러(한화 37만 5000원), 12.9인치용은 349달러(약 43만 8000원)입니다. 놀랐습니다.

현재 출시된 이 두제품은 미국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한편, 애플은 코로나19로 인해 중화권 이외 모든 애플 스토어 매장을 무기한 잠정 폐쇄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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