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란

C언어 개요

C언어 는 1973년 벨 연구소의 Dennis Ritchie에 의해서 개발된 구조적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C언어의 태생은 UNIX 운영체제를 작성하기 위해 개발된 언어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간결성 – 간결한 구문과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제공
이식성 – 기계-독립적인(machine independent) 언어로 어떤 기계 위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합니다.
효율성 – 사이즈가 작고 실행 속도가 빠름

현재까지도 C언어만의 장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언어입니다. 처음 개발 당시 C 언어의 컨셉은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였습니다.

사실 쉽다는 것이 언어 자체가가 쉽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단지 사람(프로그래머)이 읽고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쉽다는 의미입니다.

C언어 역사

C언어 이전의 ALGOL, BCPL and B 언어에서 여러 개념(데이터 유형, 구조체, 포인터)과 장점들을 계승하여 발전하였습니다. 1988년 ANSI에서 공식화되었고 1990년 ISO에 승인되었습니다. 승인 시의 C 버전을 C89이라고도 합니다.

C언어가 많이 쓰이는 이유

모든 언어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C에서 사용되는 모든 것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간결한 구조로 프로그래밍 세계로의 입문 언어로 적합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교나 교육 기관에서도 현재까지 입문 언어로 많이 사용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최근 C 버전

가장 최근 C의 버전은 2011년에 소개된 C11입니다. 이 버전은 기존의 C 언어의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고 컴파일할 수 있습니다. C11에는 C와 C++언어의 호환성을 향상하기 위해 많은 새로운 기능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이번에 새롭게 C 언어를 공부하면서 처음 접한 정보입니다. 아직까지 개선되고 버전닝되는 것을 보니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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