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스밍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스밍"은 한국어 사전에 등록된 한글이 아닌 "멜론 스트리밍"의 줄임말입니다.
가수들이 앨범을 내면 대부분 멜론에 올라가게 되고 팬텀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밀어주기위해 해당 앨범을 선택해서 듣는 것 입니다. 또는 일반 사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선택해서 듣기도 합니다.
멜론에서 선택한 음악을 많은 사람들이 들을수록 자연스럽게 노래 랭킹이 올라갑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팬이나 사람들은 멜론 스밍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응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가수가 음반을 발표하거나 노래가 너무 좋으면 반복해서 듣게됩니다. 실제로 멜론을 통해 특정 곡을 많이들을수록 곡 순위가 높아져 가수나 소속에 큰 도움이됩니다.
멜론에서 특정 노래를 듣거나 스트리밍을 계속해서 하는 행위를 "멜론 스밍 돌리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실 개개인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여러 번 듣는 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멜론 스밍을 인위적으로 운영하여 곡의 순위를 높이는 것은 공정한 순위 경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멜론 스밍 돌리기
멜론 스밍을 돌리기위해선 먼저 음악을 찾는 것입니다. 멜론 앱에 접속한 후 가수 또는 음악 제목을 검색합니다. 찾은 음악을 선택하면 음악가와 재킷사진등을 확인할 수 있고 재생 버튼 등이 나타납니다.
멜론 스밍을 돌릴때 중요한 것은 반복듣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단의 재생바 왼쪽에 "반복 듣기" 버튼을 꼭 클릭해야 합니다. 반복버튼을 누르면 한 곡이 연속적으로 재생되며 스밍횟수가 곡 순위에 반영됩니다.
멜론을 포함한 국내 4개 음원 랭킹은 모두 스트리밍 수와 다운로드 수에 따라 실시간 랭킹이 매겨지며 디지털 음원 판매량 순위에 반영됩니다. 특히 앨범 발매 1시간 후인 오후 7시에 공개되는 음원 차트는 멜론 스밍 횟수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멜론 스밍 횟수 확인하기
멜론 스밍횟수 확인을 위해서는 약간의 조작의 필요합니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검색한 후 가수의 채널로 이동합니다. 가수 프로필 사진을 보면 온도 표시가 있습니다. 이는 가수와의 친밀도를 나타냅니다. 친밀도는 아지톡 사용 기록, 멜론 음원 및 사진 감상 등 멜론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최근 활동일수록 이 친밀도에 더 많은 영향을 줍니다. 반대로 노래를 듣지 않거나 한동안 활동이 없다면 친밀도는 내려갑니다.
해당 온도표시 버튼을 클릭하면 "나와의 친밀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온도표시와 함께 음악 감상 횟수가 표시되며 이것이 바로 멜론 스밍 횟수입니다.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들어야 멜론 스밍 횟수가 증가합니다. 즉, 빨리 듣기등으로 노래를 감사하면 카운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앨범 전체를 반복재생하거나 노래 전체를 반복재생해야 멜론 스밍이 카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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